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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오리온은 상당히 강한 기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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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틈을 노려, 오리온은 이대성과 허일영이 무더기 득점, 11-2로 초반 기세를 완벽히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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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계산은 꼬였다. 하지만, 패배의 변명이 될 수 없는 경기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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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 감독은 활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준일을 제외, 스몰라인업으로 개편, 후반전을 맞이했다.
최근 보여준 삼성 특유의 활동력이 나오지 못했다. 이날 수비도 내외곽에서 허점이 많았다. 3쿼터 16점 차까지 벌인 오리온은 4쿼터 이종현과 최승욱 김무성 등을 폭넓게 기용하며 여유까지 보였다.
오리온은 여전히 강한 전력을 보였다. 이대성과 이승현은 여전히 제 몫을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을준 오리온 감독이 교체를 망설이는 위디가 삼성 힉스와의 맞대결에서 압도했다는 점이다. 위디는 18득점, 9리바운드. 힉스는 17득점 10리바운드. 결국, 핵심 코어가 막힌 삼성은 수비 활동력까지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고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