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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트리오' 중 '용접 장인' 한진호 씨는 "제 별명은 '복덕방'입니다"라며 "누가 도면 들고 다니면, 어디를 찾아가야 일을 처리해 주는지 다 가르쳐 주기 때문"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또 '목형 장인' 장종일 씨는 "저는 동네 소식을 다 알고 여기저기 전해주는 '안테나'로 불린다"고, '정밀 장인' 김황용 씨는 "저는 보스 기질이 있어서 말이 별로 없다. '큰형님'이 별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친근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자기 소개에 3MC는 "어느 동네에나 저런 캐릭터인 분들이 딱 있어"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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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다니..."라며 스스로도 놀라워한 '아재 트리오'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인물에게 눈맞춤을 신청했다. 또 세 사람 모두 마치 소년 같은 미소를 지으며 "을지로 공구거리 트리오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녀와 눈맞춤을 하려고 한다"고 수줍은 듯 말했다. 마침내 세 남자의 눈앞에 나타난 한 여인을 보고 MC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세 남자는 이 여인에게 쉽지 않은 제안까지 던져 결론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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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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