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이 비매너 손님 때문에 속앓이 중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 '찌개백반집'이 CCTV를 설치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공릉 '찌개백반집' 모녀 사장님은 "비매너 손님 때문에 속앓이 중"이라며 SOS를 쳤다.
지난 방송 당시 모녀 사장님은 손님들의 취향을 기억해 반찬을 내주고, 손님과의 소통을 중요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날 10개월 만에 가게를 찾아간 3MC들은 식당 내 설치된 CCTV를 발견하곤 의아해했다.
처음부터 안 가져온 명품 가방이 없어졌다는 손님,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는 혼자 먹었다는 손님, 심지어 계산을 하지 않는 손님까지 있었다고. 결국 사장님은 CCTV를 설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평생 잊지 못할 상처를 남긴 사건까지 있었다고 털어놨다. 영업이 끝난 밤 10시 쯤, 손님이 오더니 영업시간을 물어 딸 사장님이 친절히 밖에서 설명해줬지만 다짜고짜 욕을 했다고. 상대방의 계속되는 욕설에 경찰을 불렀고, 언어 폭력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자 그제야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그게 아직까지도 멍이 되더라"며 "'내가 6000원 짜리 백반집을 하니까 6000천원 짜리 사람으로 보는구나'했다"며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는 사장님에게 모두 상처가 됐다.
사장님의 유일한 버팀목은 손님들의 고마운 응원이었다. 사장님은 대신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손님들 덕분에 다시 힘을 냈고, 백종원은 "좋은 손님이 맛집을 만들기도 하지만 본인이 대우를 받게 돼 있다"며 응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박탐희, 암 투병 후 배달원 됐다 "요즘 방배동 배달부 돼"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