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나누리병원이 최첨단 3.0T MRI 장비를 도입해 검사 시스템의 신속성과 정확성 그리고 환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강서 지역 척추·관절병원 중에서 3.0T MRI 장비를 도입한 것은 나누리병원이 처음이다.
강서나누리병원은 3.0T MRI 도입을 통해 환자의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검사 시 불편한 소음을 80% 축소시켰으며, 검사실 천장에 스카이뷰를 설치해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MRI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강서나누리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필립스의 MRI 장비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최첨단 MRI 장비로 '인제니아(Ingenia) 3.0T Q'이다. 이 장비는 척추, 근골격계, 뇌, 혈관 등 신체 모든 부위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속도와 영상 질 그리고 환자 편의를 모두 향상시킨 장점이 있다.
기존 장비 대비 검사 속도는 허리, 목, 등 부위 촬영시 30분에서 20분으로, 어깨 30분에서 20분으로, 무릎 30분에서 17분으로, 뇌/혈관 40분에서 25분으로 빠르게 단축됐다.
고해상도 영상 기술로 2배 이상 선명도가 높아짐으로써 정확한 영상 판독이 가능해졌다. 그만큼 진단과 치료도 신속하게 이뤄진다.
MRI 촬영 시 발생하는 소음을 80% 줄였고, 폐쇄공포증 같은 불안감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검사실 천장에 스카이뷰를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검사 시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헤드셋을 통해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자들에게 편안한 검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서나누리병원 신성룡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된 3.0T MRI 장비를 통해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거점 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진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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