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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가 1월 중순 자가격리를 끝마치고 전지훈련 캠프인 남해에 합류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광주은 28일 1차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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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도 펠리페 이마에 'NFS(Not For Sale·이적불가)'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다. 적정한 이적료를 제시하는 구단이 있으면 보낼 수 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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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의 바이아웃은 400만 달러(약 43억원). 이적료의 절반을 펠리페의 이전 브라질 구단과 광주가 50대50으로 나눠야 한다. 예컨대 20억원 이적료면 광주가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10억원에 불과하다. 이적료로 최소 300만 달러(약 32억5000만원) 이상을 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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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중국슈퍼리그 구단도 펠리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진 굳게 닫혀있던 중국 시장이 손준호(전북)의 산둥 루넝 이적건으로 조금씩 열리는 분위기다. 과거 경남에서 활약한 말컹(허베이)이 중국에서 '대박'을 친 사례가 있어 'K리그에서 뛰는 용병 공격수'에 대한 중국 내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광주는 지난 3년간 팀을 이끈 박진섭 감독이 FC서울로 떠나면서 기존 선수들의 엑소더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현재까진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진 않고 있다. 주력 선수 중에선 핵심 윙어 윌리안과 센터백 아슐마토프 정도만이 팀을 떠났다. 다양한 루트로 윙어, 미드필더,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