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오디온 이갈로의 맨유 경력은 마무리되지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갈로는 지난해 2월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깜짝 이적했다. 어릴 적부터 맨유를 응원했다는 이갈로는 몇몇 컵대회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대 기간을 내년 1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호기롭게 출발한 새 시즌, 에딘손 카바니가 합류하며 입지에 타격을 입었다.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올 시즌 리그 출전은 단 9분에 그쳤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초반 보여준 임팩트 때문일까. 6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팀이 이갈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도 이갈로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갈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상하이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가급적 잉글랜드로의 복귀를 고려하는 분위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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