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는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이 됐다. 라포르타 회장은 8일(한국시각) 열린 제42대 회장 선거에서 54.28%의 득표율로 빅토르 폰트(29.99%)와 안토니 프릭사(8.58%)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라포르타 회장은 '친 메시'계로 잘 알려져 있다. 메시는 라포르타가 회장직을 수행하던 시절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메시는 이번 회장 선거에서 처음으로 직접 투표권을 행사했는데, 라포르타 회장에 대한 지지의 표시로 알려져 있다.
8일 엘 치링기토에 따르면 메시는 회장 선거 결과 발표 후, 라포르타의 당선을 매우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포르타 회장이 취임 공약으로 메시 잔류를 내세웠는데, 둘의 관계를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과 맨시티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 라포르타의 당선으로, 메시의 미래에 바르셀로나 잔류가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분명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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