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콧 맥토미니(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의 추억을 꺼내 들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AC밀란과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맥토미니는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시절을 매우 애틋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맥토미니는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맥토미니는 "그는 정말 무자비했다. 전문가였고, 열심히 했다. 라커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목소리도 그렇지만, 선수들과 함께 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24시간 내내 승리하려는 무자비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했다. 나는 그런 선수를 좋아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설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맥토미니와 이브라히모비치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맥토미니는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자신의 롤모델을 거론했다. 그는 "어릴 때 매우 작았기 때문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완벽한 롤모델이었다. 나이가 들고 키가 크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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