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신인 이의리가 구원 등판해 승리를 챙겼다. 박찬호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투수진이 호투 속 타자들이 화끈한 화력을 뽐냈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 임기영이 3이닝 1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의리가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어 김현준(1⅔이닝 무실점), 김재열(1이닝 2실점 1자책), 정해영(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는 문동욱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수비 실책에 임준섭이 1이닝 4실점(2자책)으로 흔들렸다. 이후 김진욱(1이닝 무실점), 장민재(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김종수는 ⅔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김종수가 등판한 8회에는 투구수 27개로 다소 많아지면서 2아웃에 이닝을 끝냈다.
1-1로 맞선 5회 KIA 박찬호가 해결사가 됐다. 김민식이 유격수 실책으로 나간 이후 류지혁과 이창진이 볼넷으로 나갔다. 박찬호가 우익수 방면 3루타를 날리면서 주자 3명을 모두 불렀고, 후속타자의 땅볼로 홈까지 밟았다.
KIA는 결국 KIA는 7회와 8회 각각 2점과 3점을 추가로 뽑아내면서 이날 경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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