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구단 SNS와 홈페이지의 해킹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SPN은 1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수 로드리고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는 잘못된 메디컬 리포트가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재되자 해킹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공식 채널에 올라온 해당 성명서는 "로드리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에 부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ESPN은 '구단이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게시물을 삭제하기 전까지 이 뉴스는 아자르가 지난 월요일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또 다른 부상 위기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또한 구단 소식통은 ESPN에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새로운 아탈란타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로드리고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공식 채널의 해킹 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스페인 현지 해커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웰컴 매시!"라는 메시지를 카탈루냐어와 스페인어, 영어, 불어 등 4개 국어로 게시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 시간 후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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