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이 마지막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17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롯데 노경은이 선발 출전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총 투구 수는 37개였다.
1회 1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양의지를 내야 플라이, 강진성을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도 세 타자를 아웃처리하며 2회까지 투구를 마쳤다.
노경은은 연습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선발로 준비하고 있는 노경은은 빠른 볼보다 다양한 변화구로 노련하게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