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유리몸'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수술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한국시각) '아자르가 수술을 받고 다시 건강해지기를 원한다. 이 경우 유로 대회를 놓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14일 엘체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10번째 부상이다. 코로나19까지 포함하면 11번째.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황망할 수밖에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영입을 위해 이적료만 1억 유로 이상 지불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 뒤 '득점보다 부상이 더 많은' 선수로 전락했다. 햄스트링, 발목, 종아리, 허리 등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 합류 뒤 공식적으로 36경기만 소화했다.
더선은 '아자르는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부상과 씨름해 왔다. 그는 지난 3월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아자르의 움직임 스타일은 근육 부상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아자르는 다시금 수술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만이 유일한 방법으로 생각한다. 유로 대회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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