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동료들과 함께 훈련했다.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선수들이 훈련을 했다. 최근 담 증세로 훈련에서 빠지며 휴식을 취한 구자욱이 캐치볼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구자욱은 부상 걱정 때문인지 조심스러운 자세로 캐치볼 훈련을 했다. 지난해 15홈런, 137안타로 3할 타율에 복귀한 구자욱은 올 시즌에도 차근차근 몸을 만들고 있다.
부상 걱정에 가볍게 훈련을 마친 구자욱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