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를 팔기위해 재계약을 하려는 것이다."
맨유의 센터백 에릭 바이가 분노했다. 바이는 최근 들어 팀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정확히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에 대한 불만이다. 바이는 자신을 계속해서 제외하는 솔샤르 감독의 결정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바이는 내년 시즌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바이와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재계약을 시사했다. 하지만 바이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의 절친은 22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는 맨유와 팬을 사랑한다. 가족도 맨체스터에 정착했다. 바이는 맨유에서 남은 커리어를 보내고 싶어 한다"며 "하지만 바이는 맨유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여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절대 솔샤르 감독의 1번 옵션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는 자신이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어리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바이는 올 시즌 단 1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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