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NBA 스타 조쉬 하트가 자신이 응원하는 첼시의 라이벌 토트넘을 대놓고 조롱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가드 하트는 A매치 기간에 돌연 "시즌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유로 2020 본선에 나서기 위해 토트넘으로 임대온 것"이라고 말한 베일이 "훈련을 위해 토트넘을 이용했다"고 23일 트위터에 조롱조로 적었다. 눈물을 흘리며 웃는 이모지를 세 개나 붙였다. 하트는 "토트넘을 마치 G-리그처럼 이용했다"고도 했다. G-리그는 NBA 하부리그다. 베일은 지난해 여름 과거 활약한 토트넘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 팬들은 지난달부터 폼이 되살아난 모습을 보인 베일이 다음시즌에도 남길 바랐지만, 베일은 공개적으로 레알 복귀를 천명했다. 경기에 뛰기 위해 왔다는 뉘앙스를 풍겨 실망감도 안겼다. 하트를 비롯한 타팀 팬들은 현재 토트넘의 상황을 즐기고 있다. 하트는 스템포드 브릿지를 방문할 정도로 첼시의 골수팬으로 알려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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