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유라는 25일 개인 SNS에 새로 산 운동화를 공개했다. 알록달록한 운동화 앞섶 지퍼를 여니 장바구니가 나오는 신박한 운동화.
이어 한유라는 "남편에게 시장간 상황극 해줬더니 왜 웃길라고 신발사냐고 한다"며 남편의 반응을 공개했다.
2009년에 결혼한 두 사람이 결혼 13년차를 맞으면서 유머코드도 착착 잘 맞아가는 모습이다.
정형돈은 한유라의 모습을 귀여워하고, 예능 작가 출신 한유라는 엉뚱한 면모로 귀여운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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