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2018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신성이 올시즌 PSV 에인트호번에서 잠재력을 폭발했다.
노니 마두에케(19)는 올시즌 로저 슈미트 감독이 이끄는 PSV 1군으로 승격해 에레디비지 19경기 출전 7골 6도움을 폭발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컵대회 포함 9골 8도움, 10-10을 눈앞에 뒀다. 라이트 윙어인 마두에케는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이달 잉글랜드 21세이하 대표팀에 최초로 발탁되는 등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마두에케는 크리스털 팰리스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토트넘 유스팀에 스카웃됐다. 4년간 토트넘 유스팀에서 성장한 마두에케는 프로 경험을 쌓길 바랐지만, 토트넘에선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당시 마두에케의 재능을 알아본 맨유와 같은 빅클럽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마두에케는 '뛸 수 있는 곳'을 택했다. 2018년 여름 PSV로 이적해 U-17팀 U-19팀 U-21팀을 거치며 가파르게 성장했고 마침내 올시즌 1군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PSV 유스 시절 전 맨유 골잡이인 뤼트 판 니스텔로이 코치의 손을 거쳤다.
잉글랜드 U-21팀 에이디 부스로이드 감독은 "마두에케는 굉장히 재능있는 친구다. 어떤 면에선 필 포든(맨시티)과 비슷하다. 대회에 나와 뛰기 전까진 누구도 이름을 들어본 적 없을 것"이라고 이번 명단 중 최연소인 마두에케가 포든처럼 잉글랜드 주력 자원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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