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급감을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
센트럴리그 소속인 히로시마 카프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 결산을 승인했다. 지역지 주코쿠신문은 '히로시마의 2020시즌 매출은 전년 대비 83억4489만엔(약 871억원) 감소한 85억5735만엔(약 893억원)으로 9년 만에 100억엔 밑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당기 손실은 29억3487만엔(약 306억원)으로 1974년 이후 46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NPB는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정규시즌 일정을 143경기서 120경기로 조정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장별로 최대 5000명까지 관중 입장을 가능토록 했고, 후반부에는 정원의 50%까지 입장하게 하는 등 타격을 최소화 하려 했다.
주코쿠신문은 '히로시마는 지난해 60차례 홈경기 중 무관중으로 4경기를 치렀을 뿐, 5000명 입장 경기 32회, 50% 입장(1만6500명) 경기 24경기를 치러 53만7357명을 동원했다. 이는 센트럴-퍼시픽리그 12개팀 중 최다 수치'라고 전했다. 하지만 히로시마는 입장수익은 전년 대비 41억3500만엔(약 431억원)이 감소한 16억6000만엔(약 173억원), 부대수입은 22억8800만엔(약 238억원) 줄어든 13억5600만엔(약 141억원)을 기록했다.
NPB는 올 시즌 개막시리즈부터 관중 입장을 50% 허용하기로 했다. 주코쿠신문은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됐다'고 전했다.
히로시마는 NPB 인기의 양대 축으로 불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에 이은 인기와 팬덤을 갖춘 구단. 도쿄, 오사카 연고가 아님에도 지역밀착 마케팅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2010년대 초반엔 여성 팬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카프 조시(カ-プ女子)' 신조어가 붙은 사회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연간 입장관중이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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