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의 행복한 일상이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은 요즘 사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 이때 서로를 꼭 끌어안는 등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배경과 어우러지며 그림을 연상케 했다.
함소원은 "권태기. 일 하면서 아기도 보고 남편이 하고 싶다는 것 다 해주고 왔네요"라며 "바닷가에서 키스하기. 창피해서 혼났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사랑 표현에 거침 없네요"라며 남편의 사랑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남편도 많이 노력해주고 저도 더 노력하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패션사업가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불화설이 불거졌으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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