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개막전 선발투수로 유력한 KIA의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안정적인 투구로 구위를 점검했다.
2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한 브룩스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86개, 직구와 투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고 직구 최고구속은 150㎞가 나왔다.
브룩스의 1회초 피칭을 사진으로 모았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를 볼넷으로 진루시키는 브룩스
무사 1루 상황, 프레이타스와의 승부!
1루주자 이용규의 도루시도 과연 결과는?
2루 도루 성공!
'반가운 만남' 오랜만에 만난 김선빈과 이용규가 이야기를 나누고
무사 2루 상황, 프레이타스의 타구는 어디로?
유격수 박찬호가 침착하게 처리하며 1아웃!
1사 2루 상황, 이정후의 타구가 하늘로 뜨는데~
'기다리고 있었어~'3루수 류지혁의 글러브 속으로 쏙!
2사 2루 위기, 박병호와 상대하는 브룩스
브룩스의 과감한 몸쪽 승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 상황,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는 투구!
브룩스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