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의 둘째 출산 후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페이지 식스 등 현지 언론은 2일 웨스트가 최근 발표한 앨범 '돈다' 수록곡 '허리케인' 가사가 그의 불륜 경험을 담은 곡이라고 보도했다. '허리케인' 가사에는 '너무 부자인 척한다' '새로운 여자와 간다' '6000만달러 짜리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측근은 "카니예 웨스트가 둘째 아들 세인트를 낳은 직후 바람을 피웠으며 결혼 생활 중 불륜을 가사에 언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사 속 '새로운 여자'는 최근 염문설이 불거진 모델 이리나 샤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는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은 2월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공동양육권을 신청했다.
하지만 최근 TMZ 등 현지 언론은 킴 카다시안이 이혼소송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8월 27일 시카고에서 진행된 카니예 웨스트의 '돈다' 음악감상회에 킴 카다시안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이들과 함께 등장했다는 것. 외신은 4명의 자녀를 위한 기반을 유지하는데 뜻을 모은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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