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중식 대가 이연복이 복잡한 가정사부터 현재 중식당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점점TV' 속 예능 '神의 한 수! 복받으쇼'에서는 셰프 이연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만신은 이연복을 보고 "건달 생활을 할 기회가 100% 있었다"고 이야기했고 이연복은 이를 인정했다. 이연복은 "예전에 대사관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아내는 중국집을 운영했다. 그때 주변에 주먹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 깡패들이 가게로 와서 텃세를 부려서 그 친구들을 불러 정리를 하고 배달을 시켰다"고 밝혔다.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연복은 "사고 쳐서 잘리기도 하고 사람 다치게 해서 치료비도 물어내고 병원에 실려가게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만신은 이연복 셰프에게 "집안에 신을 모시는 분이 있었냐"고 물었고 이연복은 "소름 돋는다"고 놀랐다. 이연복은 "어머니가 잠시 신을 모셨다. 내림굿도 받았다"며 "집안에서 되게 반대하고 그거 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깐 하다 마셨다. 그래서 몸이 항상 안 좋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연복은 방탄소년단 진의 절친이자 인생 멘토이기도 하다. 이연복은 "유일하게 짬이 나면 나한테 놀러오거나 자기네 집으로 놀러오라 한다. 같이 수다 떨고 맥주 한 잔 한다"며 "앞으로 갈 일, 요즘엔 군대에 대한 고민 등을 나눈다. 누가 너한테 고마워하고 술을 사주고 싶어한다더라. 이런 얘기들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가게 운영 고민도 털어놨다. 현재 서울, 부산 지점 두 개를 운영 중이라는 이연복은 "지금의 명성에 비해 가게가 적다더라"라며 주변으로부터 프랜차이즈화 하자는 유혹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이연복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나오긴 힘들면 명성은 하루 아침에 죽는다. 그 많은 가게를 관리할 수가 없어서 안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이제 금전적 욕심, 요리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내 건강도 챙기고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지점은 아들이 운영 중이다. 이연복은 "처음엔 아들이 요리하는 걸 반대했다. 요식업은 자기 생활이 없다. 이런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는데 스스로 오겠다고 하더라. 근데 적성에 안 맞는 게 많은가 보다. 트러블이 많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9년 된 서울 지점, 3년 된 부산 지점 중 하나를 정리하고 쉬고 싶다고. 둘 중 어느 지점을 정리할 지 고민이라는 이연복은 "지금은 코로나19 터지고 나서도 공휴일엔 800만 원, 평일엔 6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만신들은 여러 이유로 모두 부산점을 정리하라는 의견을 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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