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웨스트햄과 리그컵 8강전에서 만난다.
리그컵 사무국은 30일 리그컵 8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그 결과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격돌하게 됐다.
토트넘은 32강에서 울버햄턴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번리 원정을 가서는 1대0으로 신승했다. 토트넘과 8강에서 맞붙게 되는 웨스트햄은 맨유(1대0 승) 맨시티(승부차기 승)를 제쳤다.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12월 20일 주간에 단판 승부로 4강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아스널과 선덜랜드(3부), 브렌트포드와 첼시, 리버풀과 레스터 시티가 각각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