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태국 재벌'과 결혼해도 세뱃돈은 받나보다.
배우 신주아가 설날 부모님에게 받은 세뱃돈을 자랑했다.
2일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행복한 구정 연휴 보내셨나용? 단지님들 모든 분들? 오랜만에 엄마 밥 먹고 가족들과 잘 보냈답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저는 오늘도 출근을"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중엔 갈비와 다양한 전 등 한상 가득 차려진 설날 요리와 함께, 부모님에게 받은 세뱃돈 봉투도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주아는 드라마 '킬힐'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또 신주아는 현재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와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최근 드라마 촬영 등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