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전 캡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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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오바메양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2018년 1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팀 공격의 핵심이었다. 163경기에서 92골을 기록했다.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하지만 재계약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팀내 최고 주급자이자 주장이었던 오바메양은 경기장 안팎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주장 완장을 박탈당했고, 전력 외 취급을 받았다.
결국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결별을 택했다. 이적료 없이 풀어주기로 했다. 구단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를 풀어주며, 급여를 세이브하는 쪽으로 택했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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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풋볼런던은 '아스널이 오바메양을 보내며 아낀 주급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새로운 에이스 부카요 사카의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아스널 운영진은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의 황금기를 이끌 인물이라 평가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을 오랫동안 묶어두길 원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사카에게 재계약을 통한 주급 상승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메양은 현재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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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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