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배유나와 박정아가 후배들의 인사에 밝은 웃음을 지었다.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전 코트에서 만난 양팀 선수단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카리스마를 풍기며 코트에 들어선 배유나와 박정아는 흥국생명 벤치로 다가가 코칭스탭과 선배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벤치로 돌아온 두 선수는 상대팀 후배 박현주의 인사를 받았고 밝은 미소로 함께 대화를 나누는 다정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배유나와 박정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배똘과 정삼'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도로공사가 세트스코어 3-1(25-18 25-16 22-25 25-17)로 승리하며 2연패 탈출과 함께 20승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