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전드의 아들을 품으려는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니스의 미드필더 케프랑 튀랑 영입을 노리고 있다.
튀랑은 아버지가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의 아버지는 프랑스 국가대표로 142경기를 뛴 릴리앙 튀랑. 프랑스의 전설적 수비수로 1994년 국가대표로 데뷔해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 유로 2000 우승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그의 142경기 출전 기록은 프랑스 국가대표 중 최다 출전 기록이다.
그의 아들들도 축구를 한다. 케프랑 튀랑과 마르쿠스 튀랑 모두 프로 선수다. 형 마르쿠스는 묀힌글라트파브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고, 동생 케프랑은 니스의 중원을 책임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제스'는 동생 케프랑 튀랑이 레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화를 감안해 새 미드필더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렌 출신의 젊은 미드필더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를 영입했다.
레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AS모나코의 기대주 아우렐리앙 추아메니까지 데려오려 했다. 하지만 계약이 여의치 않자 튀랑에게 눈을 돌린 것이다.
튀랑은 이번 시즌 니스 소속으로 리그1 24경기에 출전, 3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니스에서는 총 76경기를 소화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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