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부산은 너무 아까웠다. 상대 퇴장 악재로 후반 무수한 결정적 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골 포스트를 맞는 등 불운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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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양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부산 페레즈 감독은 "초반 세트피스로 시작했고, 9분 세트피스로 실점했다. 전반은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하기는 힘들었다"며 "경기 전반은 팽팽했다. 우리는 포메이션을 변화시켰고, 미드필더에서 3명을 배치, 경기 컨트롤하기 쉬웠고, 볼 소유도 많았다. 파울도 유도했다. 상대가 퇴장을 당하면서 많은 골 찬스를 만들었고, 1대1 상황도 여러 번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지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그는 "안양은 K리그2에서 최고의 팀이고, 매우 좋은 감독을 보유한 팀"이라며 "코로나 때문에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 72시간 안에 경기를 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잘 준비하겠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비판은 코칭스태프의 몫"이라고 했다. 안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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