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손아섭이 NC 다이노스 이적 후 첫 안타를 때려냈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친정팀이다.
손아섭은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아끼는 후배 최준용. 나승엽과 함께 손아섭의 등번호를 경쟁했을 만큼 절친한 후배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은 최준용의 2구째 147㎞ 직구를 공략, 유격수 옆쪽을 빠져나가는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유격수 박승욱이 온몸을 던졌지만, 글러브 옆을 살짝 비껴갔다.
NC는 양의지도 볼넷을 얻으며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마티니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선취점에는 실패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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