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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MF 젊은 피 수혈 위해 분데스 최고 미드필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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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을 노리고 있다.

독일 빌트지는 30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 핵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를 노리고 있다. 단,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 이상을 책정한 상태'라고 했다.

올해 18세인 주드 벨링엄은 제이든 산초와 함께, 전세계 명문 클럽들이 주목했던 신예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원의 모든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좋은 수비력을 지니고 있고, 스피드와 테크닉을 겸비한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다.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맨유로 이적한 제이든 산초보다, 벨링엄의 잠재력이 더 낫다"고 말할 정도다.

그동안 벨링엄을 노리던 팀은 3팀이다. 리버풀을 비롯해, 첼시, 바이에른 뮌헨이 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주목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진의 수혈이 필요하다. 그 핵심이 벨링엄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