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트로트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로맨틱 연기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김희재는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첫방송을 앞두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다음에는 로맨틱 주인공으로 도전해보고 싶다. 어른들의 연애 장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풋풋한 사랑 연기를 선보이는 김희재는 다음에는 조금 더 농익은 로맨스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김희재는 "배우들의 꿈일 수 있는데,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며 말문을 뗐다.
"지금 작품에서는 풋풋한 20살, 21살 연애인 것 같다"는 그는 "곧 서른이 되다 보니, 이 나이에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연애의 감정이 있다. 뭔가 어른들의 연애라든지, 그런 걸 조금은 너무 진하게 말고는 귀엽게 풀고 싶다"고 소망했다.
평소에도 로맨틱 장르를 좋아한다며 "'사내 맞선', '김비서를 왜그럴까' 같은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드라마에 대한 취향은 군대에서 생겼다는 그다. "군대 가기 전까지 드라마를 접할 일이 없었는데, 방에 들어가면 동기들이 그렇게 드라마를 보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재는 "그때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강남미인' 등이 한창 나왔을 때다. 그때부터 보기 시작했다가, 최근에 연기 도전하면서 '이 선배님이 어떻게 하셨을까'라며 연기를 보게 되더라. 똑같은 대사도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려고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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