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예비 부모'의 일상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20주 지났다! 가즈아! 정밀 초음파 끝! 마이 베이비! 건강 베이비! 앞으로 또 4주 어떻게 기다리지? 태교여행 다니면서 기다려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밀 초음파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기쁘게 '예비 부모'의 길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진태현은 "#운동하는 아빠엄마 #건강한 엄마아빠 #어제 마라톤의 여운이 남아 걷기가힘들다 #세상의 모든 예비엄빠 파이팅"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에 결혼했다. 박시은은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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