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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억 파운드 추가 요구…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요구 거절 '이적 시장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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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음바페가 요구한 추가 임금 때문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3일(한국시각)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유계약(FA)으로 음바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미 선수와 구단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기옘 발라그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최근 요구를 거절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스타다. 리오넬 메시(PSG)-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뒤를 이을 대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4년 전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일찌감치 왕관을 썼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결별, 새 출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구단과 이전에 합의한 금액보다 1억 유로의 추가 임금을 요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요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합의에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1 30경기에서 22골-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