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형욱 훈련사가 20여년 전 추억을 회상했다.
강형욱은 25일 자신의 SNS에 "애견훈련소의 하루는 항상 고단했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컨테이너 숙소에 들어와서 광준이 형과 잡지를 읽곤 했어요. 저땐 핑클이 최고였죠. #어제 아니에요#17세#핑클누나들짱"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형욱은 친구와 함께 핑클이 나온 잡지를 읽고 있는 모습이다. 둘 사이에 편안히 드러누운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형욱은 1985년 생으로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