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가 수준급 폴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미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전 폴댄스 수업. 발등이랑 겨드랑이 힘으로 물구나무서기. 이거 하느라 발등이랑 팔뚝 안쪽에 멍들었어요~. 그래도 하고나니 상쾌ㅎㅎ 중력을 거스르는 운동이네요^^ #운동하는 여자"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폴댄스 수업 중인 미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나는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물구나무를 서는 고난이도의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