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계 최고의 왼쪽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인 사디오 마네(30)가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마네의 다음 행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된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7일(한국시각) '마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 폭탄 선언을 할 예정이다.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독일 빌트지의 보도를 인용해 '마네가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뮌헨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안필드에서의 6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사네는 2016~2017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늘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시즌에도 EPL 34경기에 나와 16골-4도움을 기록하며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18~2019시즌에는 EPL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리버풀은 마네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계약이 만료되는 모하메드 살라에 집중하느라 마네에게는 다소 소흘한 부분이 있었다. 마네 역시 리버풀 잔류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
그런 마네가 드디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내가 남을 지 아닐 지에 대해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네의 답변은 이미 어느 정도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가게될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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