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GC가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김상식 감독, 최승태 조성민 코치 체제다.
안양 KGC는 31일 "김상식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에 최승태 수석코치(40)와 조성민 코치(39)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승태 수석코치는 창원 LG(2020~2022), 전주 KCC(2015~2018)에서 코치생활을 했다. 미국 유학 도중 운동생리학 전공을 했다. NCAA 알라바마대 코치(2014~2015)로 활약하기도 했다.
조성민 코치는 설명이 필요없는 레전드 슈터다. 지도자로서는 첫 발을 뗀다. 모션 오펜스를 중시하는 김상식 감독의 전략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