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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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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 기간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퇴원한 환자의 청구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 ?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등을 보는 구조영역,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 등 총 11개로 항목이다.

일산병원은 평가결과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NICU 재입실률 등 8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로는 종별 평균 89.17점 보다 높은 95.36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그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진료를 시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시스템 운영으로 집중치료가 필요한 신생아들이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