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즌1&2를 통해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심리와 '극과 극' 동거 과정을 리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사로 잡았다. 특히 시즌2에서는 전 국민의 응원 속에 윤남기-이다은이라는 '국민 커플'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Advertisement
특히 '돌싱글즈' 이후 결혼, 이혼 콘텐츠가 방송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돌싱글즈'를 통해 이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다는 호평도 나오는 상황이다. 박 PD는 "호불호가 없는 소재인 것 같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본인의 가장 진짜 마음이 나올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방송에서 많이 다뤄지는 것 같다. 또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다는 말만 나와도 영광이다.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나도 돌싱이다', '우리 오빠도 돌싱이다'라며 숨겨야 될 것이 아니라며 편안하게 얘기해줄 때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또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 "여덟 명의 상처를 가진 돌싱 남녀들이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시즌 다른 포인트라고 한다면, 상대를 알아가려는 시도가 더 적극적이더라. 그래서 더 가능성을 열어둬서 밤마다 격변과 역동이 있었다. 러브라인이 많아서 한 회차라도 놓치면 헷갈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Advertisement
이겨운 역시 "초반에 커플이 확정됐다고 바로 깨지는 등 연애관이 다르더라. 얼마나 빠르게 바뀌려고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도감이 빠르다"고 했고, 이혜영도 "놓치시면 안 될 것 같다. 시즌1, 2는 이렇게까지 적극적인 참여자분들이 아니셨다. 진지하더라. 진지하면 또 재밌다. 그걸 포인트로 놓고 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시즌의 이다은-윤남기 못지 않은 '국민 커플'도 탄생한다고. 박 PD가 "남기 씨가 직진하면서 하는 멘트들이 주옥 같았는데, 멘트마다 충격 받을 수 있는 커플이 분명 있다"고 하자, 유세윤도 "윤남기 씨처럼 강력하게 움직이는 분이 있다. 팔근육이 멋있는 분이다"고 거들었다.
기존 출연자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박 PD는 이다은의 반응을 전했다. "너무 신기하다"는 박 PD는 "시즌2 초창기 모습을 보면, 이런 분들이 이렇게 가족이 됐네라는 생각이 든다. 뿌듯하다. 시즌마다 소속감이 들고 기수가 있는지 이다은 씨가 새 시즌에 대해 견제가 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응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돌싱글즈3'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틸痢 설렘을 유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이혜영은 "세 커플을 중매하면 천국간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이하늬 씨에게도 남편을 소개시켜줬다. 제가 소개팅해준 커플이다. 제가 매칭하는 프로그램 계속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소개시켜줬는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 제가 앞으로도 중매쟁이로 나서서 행복하고 즐거운 커플들 많이 탄생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ENA와 MBN이 공동 제작하는 '돌싱글즈3'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