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우리 연패 기록을 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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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원정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던진 희망섞인 농담이다.
6연패 중이던 한화는 7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1-10으로 끌려가다가 12대11로 이겼다. 거짓말같은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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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고 8연패 중인 KIA를 만났다. 그런데 올 시즌 한화는 KIA전 6경기에서 모두 졌다. 6전패를 당했다. 분위기 반등의 기회이긴 한데, 부담도 크다.
한화는 지난 달 10연패를 당한데 이어, 최근 6연패를 어렵게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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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8일 "현 시점에서 특정 선수를 키 플레이어로 꼽기는 어렵다. 모든 선수가 다 잘 해줘야 한다"고 했다.
최근 상황이 안 좋은 두 팀 중 3연전 뒤 어느 쪽이 웃을까.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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