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1일 인교진, 소이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 채널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번주 화요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11월 8일 업로드 예정임을 알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1일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7명(중상 33명, 경상 124명)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