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부로서 새 출발을 앞둔 이다해와 세븐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8년 열애 끝에 5월 6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다해와 세븐 커플이 매거진의 브라이덜 부록, 브라이덜의 창간호를 빛냈다.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다해와 세븐은 촬영 내내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웨딩 룩을 담은 이다해와 세븐 커플의 화보는 웨딩 촬영 및 결혼 준비를 앞둔 예비부부가 참고할 만하다. 특히, 웨딩 슈즈의 로망으로 일컬어지는 '지미추 웨딩 슈즈'를 신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뽐내는 이다해의 모습이 인상적. 이들의 행복한 순간을 여실히 담은 화보는 'HAPPY EVER AFTER'를 타이틀로 한 화보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해는 해당 화보를 직접 공유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화보 촬영이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달 20일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세븐도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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