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신&결혼'을 공식 발표한 배우 엄현경을 사로잡은 차서원이 최근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공찬과 알콩달콩 사랑을 엮어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사실이 화제다.
5일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현경은 최근 임신했다.
또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종방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시선·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상태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으며, '별별 며느리'(2017) '왜그래 풍상씨'(2019) '비의도적 연애담'(2023)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MBC TV 예능물 '나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다.
특히 이중 '비의도적 연애담'은 남자 출연진 간의 사랑을 그린 BL드라마다.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를 그렸으며, 차서원은 극중 츤데레 매력을 자랑하는 주인공 윤태준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차서원과 엄현경은 MBC TV 드라마 '두번째 남편'(2021~2022)으로 인연을 맺었다.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엄현경은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경성스캔들'(2007) '굿 닥터'(2013) '피고인'(2017) '청일전자 미쓰리'(2019) '두번째 남편'(2021~2022)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예능물 '해피투게더3', SBS TV '정글의 법칙',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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