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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손미나 "여행지에서 하루 3번 청혼, 옷깃만 스치면 결혼하자고"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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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옥문아' 손미나가 핫한 여행기를 공개한다.

지난 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KBS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구독자수 154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MZ세대 사이에서의 '여행의 신'으로 불린다. 전 세계를 여행 다닌 곽튜브는 여행 꿀팁에 대해 "쇼핑을 시작할 때 압도적으로 싼 가격을 불러야 한다", "여권을 잃어버리면 경찰서에 먼저 가서 신고를 하면 대사관에서 바로 처리해준다"고 밝힌다.

현재는 CEO가 됐다는 곽튜브.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 몇 명 키운다"고 하자 송은이와 김숙은 "나도 좀 키워주면 안 되냐"고 부탁한다. 이에 곽튜브는 "제가 키울 사람이 아닌데"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손미나는 여행지에서의 낭만적인 로맨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손미나는 "진짜 구애를 많이 받는다. 하루에 3번 정도 청혼을 받는다며 "옷깃만 스치면 바로 결혼하자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곽튜브는 "이게 여행이구나"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곽튜브와 손미나가 출연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