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가 7월 10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9일 "7월 10일 엑소 정규 7집을 발매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앨범 관련 프로모션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곧 세부 일정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나 백현 시우민 첸이 1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컴백에 빨간불이 켜지는 듯 했으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완전체 컴백을 강행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2일 7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8일에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에 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