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10주년 스위스 여행을 마무리지었다.
이효리는 15일 캐리어를 끌며 스위스를 떠나는 이상순의 사진에 "삶의 안내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0주년 여행의 마무리"라는 글을 올렸다.
또 자신이 캐리어를 끄는 사진에는 "스위스를 떠나며...스위스 여행어때요? 라고 누가 묻는다면. 여행의 마지막에 누군가에게 미치도록 감사할꺼야. 라고 말해줄께요.안녕 스위스~"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