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매달 (승패마진) +5만 하면 된다."
염경엽 감독이 제시한 후반기 LG 트윈스의 목표다.
1일 현재 LG는 시즌 전적 46승1무27패, 승률 0.630, 승패마진 +19로 선두다. 유이한 6할 승률대 팀(0.611)이자 전반기 내내 치열한 자리 싸움을 펼치던 SSG 랜더스와의 승차가 드디어 벌어졌다. 3위 그룹인 NC 다이노스(36승1무33패, 3위), 롯데 자이언츠(36승34패, 4위)와 승차가 8경기 이상 나는 상황이다. 염 감독은 "3연패를 두 번이나 당했음에도 막판에 좋은 내용으로 5연승을 한 게 6월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했다.
LG가 이런 흐름을 만들 수 있었던 배경은 매달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 4월 초반 부진했으나 곧 상승세를 타면서 월간성적 15승11패로 5할 이상 승률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LG는 5월 한 달간 16승1무6패, 승률 0.727의 가공할 행보로 월간 승률 1위에 올랐다. 지난달에도 15승1무9패(승률 0.625)로 흐름을 이어갔다. 4월 승패마진 +4로 출발한 뒤 5월(+10)과 6윌(+6)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공수 전반에 빈틈이 없다. 1일 현재 LG의 팀 타율은 2할8푼5리로 전체 1위, 팀 평균자책점도 3.56으로 키움 히어로즈(3.52)에 이은 2위다. 마무리 정우영의 초반 부상과 셋업맨 정우영의 난조, 캡틴 김현수의 부진 등 악재가 적지 않았던 초반 행보를 떠올려 보면 결국 '팀의 힘'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젠 고우석이 복귀했고, 정우영과 김현수도 페이스를 찾으면서 빈틈 자체가 없어졌다. 지금의 LG가 흔들림 없이 후반기에도 대권 행보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후반기를 준비하는 염 감독은 과연 어떻게 목표를 잡고 있을까. 염 감독은 "매달 (승패마진) +5만 하면 된다. 남은 달들도 그 정도만 해준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7월엔 (경기 수가 적어) 조정해야 하겠지만, 그 외엔 매달 목표는 +5"라고 강조했다.
LG는 KIA와의 7월 첫 2경기에서 1승1패로 출발했다. 올스타 휴식기까지 남은 10경기에서 LG가 어떤 결과를 얻느냐에 따라 후반기 9경기에서 염 감독이 제시한 목표의 달성 여부가 갈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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