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배수 환경이 개선됐다한들, 3시간 넘게 쏟아지는 장대비를 이길 그라운드는 없었다.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9차전은 우천 취소됐다.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화는 최근까지 8연승을 내달리며 6월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3위 NC 다이노스에도 어느덧 4경기반 차이로 따라붙었다. 베테랑 장민재, 토종 에이스 김민우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져있지만, 페냐 산체스 외인 원투펀치가 든든하고, 문동주가 잠재력을 터뜨렸다. 남은 선발 두 자리는 한승혁 한승주가 메우고 있다.
다만 2일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패하며 연승이 끊긴 상황. '다시 시작'을 외치기에 앞서 하루 더 꿀같은 휴식을 즐기게 됐다. 이날 선발 후보로 예고된 투수가 한승혁이었음을 감안하면 한결 마음 편안한 우천취소다.
6월 팀 홈런 2위, 팀 OPS 3위를 기록한 타선이 든든하다. 6월에만 6홈런을 몰아친 노시환의 뒤를 FA 채은성이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새 외인타자 윌리엄스도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반면 토종 에이스 나균안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던 롯데로선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주 기분좋은 3연승을 달렸지만, 두산 베어스에게 주말 시리즈 위닝을 내주며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 나균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달 21일 KT 위즈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 1군에서 말소됐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대전구장은 정오가 지나면서 쏟아지기 시작한 비로 그라운드 곳곳에 깊은 물웅덩이가 패인 상황. 결국 예상대로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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