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일본 여행을 떠났다.
5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장작가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 맛집 도장 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 모습이 담겼다. 첫 일정으로 맛집을 찾아나선 부부. 장정윤은 "김승현 씨가 길을 찾고 있다. 제 예감에는 한 번에 못 찾을 것 같다. 지도를 잘 못보시는 것 같다"면서 "김승현 씨가 길을 잘 못 찾는 경향이 있다. 제가 답답하니까 뺏어가지곤 하는데 제가 이번 여행은 그러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헤매면 헤매는대로, 김승현 씨의 독립과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정윤은 "인생 많이 헤매셨죠?"라고 물었고, 김승현은 바로 "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장정윤은 "일본 사람들이 선배 엄청 쳐다본다. 잘생겨서 그런가보다"면서 "일본에서 좀 통하는 스타일인가?"라고 해 김승현을 웃게 했다.
부부가 선택한 메뉴는 스시. 그때 장정윤은 "왜 이렇게 짜증이 났냐"고 하자, 김승현은 "너무 맛있어서 짜증났다. 진실의 미간이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편의점 털이 후 숙소로 향한 부부. 장정윤은 맥주를 오픈, 그때 "맥주 거품이 계속 올라온다. 김승현 같은 맥주다. 거품이 많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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