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600억 원대 규모의 맘카페 상품권 사기 사건과 관련한 의혹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장동민이 피의자인 A씨와 연관이 없음을 밝혔다.
장동민의 소속사는 12일 "A씨와 라이브 커머스에서 만났을 뿐이며 전혀 관련이 없다. A씨와 찍은 사진은 촬영차 방문한 것일뿐, 친분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동민은 이날 A씨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해 4월 A씨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며 해당 사건과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장동민 측은 이에 대해 부인하며 "라이브커머스에서 우연히 만난 뒤 장동민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된 A씨가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고 호의를 베풀었다. 알고보니 예식 장소도 A씨 소유의 집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A씨의 맘카페 사기 사건과 관련한 본지의 단독 보도 이후 현영이 맘카페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이어졌다. 현영은 맘카페 사기 혐의로 구속된 A씨와 친분을 과시한 바. 5억원을 빌려주고 7%에 해당하는 이자를 3500만 원씩 5개월간 받았다는 후문. 그러나 현영은 원금에 해당하는 3억 2500만 원은 돌려받지 못했다고 남편 명의로 A씨를 고소한 바 있다. 그러나 현영의 소속사인 노아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렵다"며 연루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현영은 이에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A씨는 현영과의 문자 내역과 입금 내역 등을 보여주며 회원들의 믿음을 사는 등 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바. "완벽한 피해자라 할 수 없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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